제약조건과 무결성

데이터 무결성이란

지금까지 DDL을 이용하여 테이블에서 제약조건을 다루는 법을 알아보았다. 제약조건은 DBMS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데 왜 제약조건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고있어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약 조건을 사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데이터의 무결성을 위해서이다. 

무결성이란,
데이터가 정확성, 일관성, 유효성을 유지하는 상태이다.

정확성

데이터가 애매하지 않고 명확함을 의미한다. 즉, DBMS에서 테이블에 관한 정보를 보았을 때 이 테이블이 어떠한 정보를 담고 있는지 누구나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일관성

데이터가 일관되어야 한다. 사용자에 따라 데이터가 바뀌는 것이 아닌 똑같은 정보에 대한 데이터는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하게 보여줘야 되는 것이다.

 

유효성

데이터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어야 한다. 실제 존재하는 데이터를 토대로 정보를 가공, 처리하여야 하는 것이다.

 

 

제약조건과 무결성

DBMS에서는 DDL을 통해 테이블을 생성할 때 부적절한 자료가 입력되는 것을 막고 데이터베이스 안에 있는 데이터의 정확성을 지켜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제약 조건을 사용하는 것이다.

DBMS에서 데이터 무결성은 다음과 같이 구분되어 지고 이것을 지켰을 때 그 데이터베이스는 무결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 개체 무결성 : 모든 TABLE이 PK(primary key)로 선택된 칼럼을 가져야 한다. PK로 선택된 칼럼은 고유한 값을 가져야 하며, 빈값, NULL값을 허용하지 않는다.
• 참조 무결성 : 관계를 맺고 있는 테이블의 데이터는 항상 일관된 값을 가지도록 유지하여야 한다.
• 도메인 무결성 : 컬럼의 타입, Null값의 허용 등에 대한 사항을 정의하고 올바른 데이터가 입력 되었는 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 제약 조건

이러한 무결성의 여러 조건들을 충족하게 된다며 이 데이터베이스 안에 존재하는 데이터들을 무결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2023.08.13 - [Programming 공부/DBMS] - DBMS 모델링

DBMS 모델링